한국일보

베이징, 뉴욕 제치고 억만장자 가장많은 도시

2016-02-26 (금)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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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2위^ 서울 14위… 국가별도 중국, 미국순

중국 베이징이 미국 뉴욕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에 올랐다.

CNN머니는 24일 중국의 부자 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자산규모가 10억 달러를 넘는 베이징의 거부는 모두 100명으로, 뉴욕의 95명을 앞질렀다고 전했다. 뉴욕은 지난 몇 년간 이 순위에서 항상 1위였다.

작년 억만장자 수는 전년도와 비교해 베이징에서 32명 늘어난 반면, 뉴욕에서는 4명 증가에 그쳤다. 베이징과 뉴욕에 이은 3위 도시는 러시아 모스크바(66명)였으며 홍콩(64명)과 상하이(5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 도시 가운데 절반인 5개가 중국 도시로 조사됐다. 서울은 작년보다 1명 감소한 27명으로 싱가포르와 함께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는 26명으로 15위에 머물렀다.

국가별 억만장자는 중국이 568명으로 작년보다 90명이 늘어나 1위에 올랐고, 미국이 53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인도(111명), 독일(82명), 영국(82명)이 3∼4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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