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 만들어볼까?”

2016-0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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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는 ‘페이스 오일’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 만들어볼까?”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곤 한다. ‘페이스 오일’은 피부에 부족한 유분을 보충해주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똑똑한 뷰티 제품이다. 오일은 추출 대상에 따라 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으로 나뉜다. 그러나 동물성과 광물성은 피부트러블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제품 구입시 식물성 오일인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식물성 오일은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 얼굴이 당긴다면?
오일은 피부가 수분을 잘 머금을 수 있도록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따라서 수분에센스나 크림과 같은 제품에 오일을 섞어서 바르면 수분의 증발을 막아 촉촉하게 해주고 부족한 유분을 오일로 보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지성 피부도 페이스 오일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페이스 오일은 모공보다 입자가 작기 때문에 모든 피부 타입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연출
파운데이션 등에 오일을 한두 방울 정도 섞으면 도자기처럼 빛나는 광택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 오일이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윤기 도는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건조한 피부의 경우, 오일의 유분감이 파운데이션의 흡착력을 높여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해줄뿐더러 발림성도 높여 화장이 밀리지 않고 잘 흡수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오일이 보호막을 형성해 찬바람으로부터 피부가 덜 손상되도록 도와준다.

■ 멀티사용이 가능한 페이스 오일
페이스오일은 활용도가 높은 뷰티 아이템이다. 잠들기 전 보습크림에 섞어 바르면 고영양팩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밤사이 오일이 수분 증발을 막고 크림과 오일의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일주일에 한번 오일로 마사지한 뒤 스팀타월로 5분 정도 덮어주거나, 오일을 5~6방울을 가지고 마사지한 뒤 티슈로 가볍게 닦아주면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은 채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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