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협진, 체계적 치매 진단•치료”
2016-02-12 (금)
금홍기 기자
홀리네임 병원 아시안 헬스서비스 최경희(왼쪽에서 두 번째) 부원장이 새로 문을 연 아시안 치매센터에 대해 11일 설명하고 있다.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서비스(부원장 최경희)가 노인 건강을 위한 치매 센터를 운영한다.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헬스서비스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 등록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체계적인 치매 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아시안 헬스서비스의 최경희 부원장은 “치매는 조기에 진단해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시안 치매 센터에서는 각 방면의 치매 전문의들이 협진해 종합적인 치매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치매 센터에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며 내달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신건강 엑스포도 개최한다.
이날 정신건강 엑스포는 전문의의 치매 검진과 진단 및 치매의 종류와 치료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마련한다. 정신건강 엑스포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점심도 무료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 201-83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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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