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갤러리 ‘두 아르떼’ 타운에 문 연다

2016-02-08 (월) 0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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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기념 ‘삼백불 소품전’ 13일부터

갤러리 ‘두 아르떼’ 타운에 문 연다

이종남 작가의 작품(30x24인치).

LA 한인타운에 새 전시장이자 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웨스턴과 1가(반찬 몰)에 자리잡은 스튜디오 갤러리 ‘두 아르떼’(do arte). 화가 수잔 황씨가 작업실과 전시공간, 그리고 판화공방 겸 아트 클래스를 위해 새로 꾸민 갤러리다.

두 아르떼는 오픈기념으로 13~20일 ‘삼백불 소품전’을 개최한다.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30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소품전이다.


수잔 황 작가는 “두 아르떼의 오픈을 축하하는 잔치라는 의미로 많은 작가들이 기꺼이 작품을 내주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부담없는 가격에 작품을 집안에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5~8시.

갤러리 주소 4556 Council St.?#A? LA, CA 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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