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금연센터‘흡연 폐해 경고 캠페인’

2016-02-02 (화)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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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금연 상담•무료 니코틴 패치 제공

한인금연센터가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 경고 캠페인’을 펼치며 한국어 금연 상담과 함께 무료 니코틴 패치를 제공한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산하 아시안 금연자협회(ASQ)가 운영하는 한인금연센터는 ‘금연, 바로 지금부터’라는 구호를 내걸고 과도한 흡연으로 건강을 심하게 해친 환자들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들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을 지난주부터 뉴욕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으로 인한 폐암, 구강암, 식도암, 버거병 발병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며 한인문화에 밝은 전문 금연상담원이 자세한 금연정보와 함께 금연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을 원하는 한인 흡연자들은 한인금연센터로부터 2주 분량의 니코틴 패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어 상담: 1-800-556-5564 ▲웹사이트: www.asq-korean.org ▲전자우편: asq@ucs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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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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