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이컵 아티스트 황방훈이 전하는 ‘파티퀸 컨투어링 메이컵’!

2016-0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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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컵 아티스트 황방훈이 전하는 ‘파티퀸 컨투어링 메이컵’!
새해를 맞아 신년회, 파티 등 다양한 모임들이 많아지고 있다. 파티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패션뿐만 아니라 메이컵에도 신경써보는 것이 어떨까. 기본 뷰티 아이템만으로도 화려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는 컨투어링 메이컵 노하우를 알아봤다.


1. 피부

손등 위에 BB크림을 쓸 만큼 던 후 면봉에 묻힌다. 그 다음 제품을 묻힌 면봉을 피부에 얇게 펴 바른다. 이때 울퉁불퉁하게 발린 부분은 전용 스펀지로 톡톡 두들겨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들어준다.
-사용 제품: 제이에스티나 레드 ‘미네랄 블러 비비크림’


2. 아이 메이컵

파티 메이컵의 핵심은 역시 펄이 살짝 들어간 아이 메이컵. 눈두덩에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가 절묘하게 섞인 아이섀도를 도포해 가벼운 스모키 느낌을 더해준다. 여기에 진한 그레이 아이섀도를 얹어 그윽한 느낌을 표현해준다. 이후 손이나 브러시, 면봉으로 그라데이션 해 내추럴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든다. 보다 아름다운 메이컵을 위해 눈 중앙에 펄이 가득 들어간 골드 컬러의 아이섀도를 발라준다.

아이라인의 경우 블랙 컬러의 펜슬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준다. 또한 눈의 앞머리와 애교살에 골드 컬러의 펜슬로 칠해 블링블링한 느낌을 완성시킨다. 마스카라는 과하게 컬링한다는 것보다 끝부분만 살짝 올라가게끔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3. 컨투어링

이마와 볼, 눈 밑에는 밝은 컬러의 하이라이터 제품을, 콧대와 헤어라인에는 진갈색 제품의 컨실러를 바른다. 이후 깨끗한 스펀지를 이용해 경계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드려주면 입체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사용 제품: 제이에스티나 레드 ‘수퍼 데피니션 크레용’

4. 립 앤 치크

상큼한 핑크 컬러의 블러셔 제품을 활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자. 도포할 땐 광대 위쪽과 아래쪽을 자연스럽게 쓸어주는 것이 좋다. 립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 전용 스펀지로 입술 본연의 색을 약간 없앤 후 틴트를 발라 생동감 있는 인상을 강조시켜준다.
사용 제품: 맥 ‘블러쉬 옴브레 라이프 피치’, 제이에스티나 레드 ‘풀 HD 틴티트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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