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푸석푸석한 피부, 어떻게 해결하지?

2016-01-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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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제안하는 ‘보습케어 비법’

푸석푸석한 피부, 어떻게 해결하지?
겨울철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과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 속 수분량은 현저하게 떨어지기 마련. 이런 상태를 장시간 방치하다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트러블과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매끈한 피부 결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가 제안하는‘보습케어 비법’을 공개한다.

■1단계 - 클렌징은 꼼꼼하게!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비법 중 하나는 바로 세밀한 클렌징. 피부에 메이컵 잔여물, 먼지 등이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트러블을 유발시킨다는 사실. 세안을 할 때에도 화학 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과도한 세정력으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확률이 높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고보습 클렌저인 ‘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클렌저’로 피부 장벽의 손상을 막아준다. 특히 제품 내 더마플럭스 성분이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을 길러줘 세안 단계부터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2단계 - 세안 마무리는 토너로!

세안을 끝냈다면 이제 바로 스킨케어로 넘어갈 차례. 피부 속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선 물기를 완벽하게 없애주는 수건 사용을 자제하고, 화장 솜을 이용해 피부 결을 토너로 쓸어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토너 제품을 직접 바르기보다는 세안 마지막 단계로 인식해 메이컵 잔여물을 꼼꼼하게 없애준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라곰 셀러스 미스트 토너’는 피부 PH 수치를 가장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공기 중에 있는 먼지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만든다. 미스트로도 사용 가능해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다. 또한 유난히 피부가 민감한 날에는 일회용 거즈나 시트 마스크에 제품을 충분히 적셔 사용하면 된다.

■3단계 -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

피부에도 영양과 수분을 받아들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제품의 개수를 줄이되,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들어 있는 제품을 골라 사용해야 실키한 피부 결을 만들 수 있다.

‘라곰 셀러스 딥 모이스처 크림’은 일명 ‘수분밀착크림’이라고 불리며, 피부 속 세포를 관리해 근본적인 수분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 부활초 캘러스배양추출물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의 복원을 돕고, 수분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 결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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