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런 집은 피해라 (2)

2016-01-07 (목)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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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설계상 주택 위치 선정 : 시청에서 도시 계획을할 때에 주택 지역은 소음이 적은 곳에 주택을 건축하도록 한다. 그러므로 단독주택 지역이 다른 지목 용도보다도 조용하다. 소리의측정 기준을 Decibel(dB(A))이라 한다. 24시간을 측정한 후 평균 계산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소음이 크다.

일반적으로 45 부터 90을두고 있다.

주 정부에서 소음 기준과토지 용도에 따른 소름 기준을 정해 두고 있다. 도시설계를 할 때도 여기에 기준을 둔다. 각 지방 정부에서는 소리 측정 지수에 따른 주택, 상가, 산업지 등의토지 활용을 구분 해 두고있다. 단독 주택 40dB(A),소규모 단위 주택, 적은 주택 밀집지역, 도시의 조밀한 주택 45~50 dB(A), 교실,사무실, 도시 주택, 중급 주택 밀집 지역, 야외극장, 골프장 50dB(A), 공해가 없는 산업체 60dB(A), 실내외 체육장, 대중 놀이터와집회장, 수영장, 상가와 주차장, 공공 공원(5 Acre 이상), 65 dB(A), 상가, 지방정부의 대중 집회 장소 및놀이터, 고속도로 주변 길가 상가, 도로, 자동차 실내, 경보음, 시끄러운 사무실, 실외 놀이터 70dB(A),비행장 90dB(A), 제트기 이륙 120dB(A), 청각 손상을일으킬 수 있는 것은 130dB(A)이다.


시청에서는 건축 허가와지목에 따라서 소음 기준상한선과 소음 시간을 법으로서 제정해 두고 있다.

(1) 고속도로 인근 부동산 : 주택은 교통량이 많은고속도로에서는 최저 2,000피트이상은 떨어져야 된다.

안전한 위치라면 4,000피트 이상 떨어진 곳이 좋지만 5,300피트 이상이면 더욱 좋고, 1~2마일 떨어진 곳은 이상적이다.

교통량이 많은 고속도로주변에는 소음과 매연 영향으로 사무실, 상가, 공공기관 같은 건물들은 고속도로에서 1~2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실제로 가장 경제적 가치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다. 고속도로에 인접했다고 해서부동산 가격이 상승되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가격도고속도로 진입로에서 가까운 0~0.5마일 거리 내에서는 장사도 잘 안되고, 가격상승도 어렵다. 고속도로에서 1,000피트 까지는 소음에 나쁜 영향을 받고 특히주거 지역으로서는 아주 환경이 나쁘다.

고속 도로 주변의 기존단독 주택인 경우는 가격상승이 둔화된다. 이러한 곳에 기존 주택이 있을 때에는 지목 변경 조건이 가능시 지목을 변경 시킨 후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좋다. 고속 도로부근에 공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아파트, 혹은 상가로서 지목변경 신청을 지방정부에 하는 것이 좋다.

상업적 목적에 있어서도,새 고속도로에 의해 과거시내 중심지 상가가 침체되는 현상을 나타내기도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서 영업이 활성화 되고 장사가번창한 것으로 착각하는사람들이 있다. 실상은, 고속 도로 진입로에 가까울수록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고속도로진입로에는 장사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가까울수록 교통의 혼잡, 소음, 매연, 도로의 설계 방향에 따라서 오히려 가까울수록 장사가 안 된다. 오히려1~2마일 떨어진 곳에서 장사가 잘 된다.


도로의 노선 숫자와 자동차 시속의 한계에 따라서소음의 수치가 달라진다. 예로서 104피트의 도로 폭이고 55mph 시속일 때 70dB,고속도로 시속 65mph 는77dB다. 이때의 폭은 도로변에서 278피트 떨어진 곳이 된다. 만약 철로 변일 때는 250피트 떨어진 곳이70dB이다.

필자가 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에서 부터 주택 가격변화를 모레노 밸리시를 표본으로 조사 해 본 결과, 주택 가치는 고속도로에서 인접한 1마일 이내의 거리에서는 1마일 이상 떨어진 곳의 주택 지역에 비교하여서 가격이 약 20% 저렴하다. 구입을 할 때에는 개발업자로부터 동일한 가격을지불하게 되지만 판매를 할때에 고속도로 인접한 곳은수요가 적다.

(951)462-1070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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