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에스티나가 제안하는 파티 퀸 스타일링지갑
약속이 많은 연말연시, 모임의 종류도 다양하다. 당장 목전에 둔 크리스마스 파티부터 커플끼리의 모임, 로맨스를 부르는 싱글파티는 물론 친구들과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파티, 칵테일 파티까지 이제 파티는 거창한 개념이 아닌 소소한 모임을 뜻하는 용어가 됐다. 그러나 여성들에게‘파티’는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하는 마력의 단어다. 누구든 파티의 주인공을 꿈꾸기 때문이다. 파티퀸이 되기 위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무래도 패션과 메이컵이다. 모임 성격에 맞춘 센스있는 패션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면 주목받는 파티퀸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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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파티, 화이트 패션+핑크 포인트 룩… 여성미 물씬
화이트 컬러는 깨끗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남성의 마음속에 강렬하게 각인시켜줄 컬러로 제격이다.
여기에 연인과의 로맨스를 과시할 핑크빛 주얼리를 포인트로 착용하면 프린세스 등극은 따놓은 당상. 핑크의 로맨틱한 변주를 담은 ‘리에또 루비 핑크 티아라’는 로즈골드 티아라를 따라 수놓은 듯 총명한 빛을 발하는 화이트 스톤과 붉은 천연루비의 앙상블이 섬광처럼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귀고리가 움직일 때마다 다른 커플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뿜어 나오는 여성스러움으로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모른다.
■칵테일 파티, 드레시한 컨셉에 컬러스톤 포인트 룩
화려한 칵테일 파티에 참석할 계획이라면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 숄더 드레스에 화이트 밍크 퍼 망토 등을 걸치면 단숨에 주목을 끌 수 있다.
여성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는 쇄골 라인을 보여주는 칵테일 드레스가 부담스러웠다면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파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때만큼은 과감하고 섹시한 컨셉으로 기존의 이미지에서 변신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심플한 색상의 칵테일 드레스를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컬러가 포인트가 되는 주얼리는 놓치면 안 된다. 특히 올해의 컬러였던 마르살라 주얼리라면 포인트를 살리기에 충분하다.
‘엘라크루나 시리즈’는 은은한 보랏빛이 감도는 마르살라와 앤틱한 그레이 컬러의 스톤이 세팅된 목걸이와 귀고리는 따뜻한 온기를 머금은 마르살라 컬러와 시크함이 감도는 루나 스톤의 조합으로 우아함과 도도함이 묘한 매력을 안겨줄 것이다.
■남성소품, 눈길 끄는 시계로 필살기 파티 룩
주인공이 되고 싶은 것은 여성뿐 만이 아니다. 최근 남성들은 여성 못지않게 자신을 꾸미는데 관심이 높다. 남성을 위한 성공적인 파티룩은 역시 시계로 마무리된다. 평소 입는 정장 스타일에 작은 변화를 주면 더욱 센스 있는 남자로 변신이 가능하다.
로만손의 ‘드 아르본’은 그동안 로만손이 축적해 온 제작 노하우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자인은 프리스티지한 기술력에 군더더기 없으면서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려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