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목사회 엄규서 신임 회장 취임

2015-12-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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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목사회 엄규서 신임 회장 취임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지난 13일 세계 아가페선교교회에서 제4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엄규서 목사(윌셔 크리스천교회 담임)가 회장에, 또 수석부회장에는 김종용 목사(나눔과 섬김의 교회 담임)가 각각 취임했다.

엄규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목사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남가주 한인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축사에서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사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명 로스앰젤레스 총영사는 “남가주 한인목사회가 칭찬·감사운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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