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총연합회가 올해 말로 사임하는 장경태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박승필 목사를 내정했다.

지난 달 21일 필라델피아 소재 크라이스트 쳐치에서 열린 모임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돼 내년 1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박 목사는 2007년 CBMC 워싱턴 지회 창립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남침례교신학대학원(SBTS)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안나산 기도원 원목을 지냈고 2010년부터 한국에서 CBMC 동남지회 지도 목사, 기업체 사목 등으로 일했었다.

한편 총연은 신임 박 사무총장이 풀타임으로 근무하게 됨에 따라 파트타임으로 방혜경 간사를 새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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