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 송년모임서 ‘꼬픈남’ 되는 스타일링

2015-12-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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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모임서 ‘꼬픈남’ 되는 스타일링
연말 송년모임 시즌이다. 지인들과의 만남에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걱정이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야 할지 막막해지는 것.

특히 이는 스타일링이 자유로운 여성들에 비해 다소 한정적인 남성들에게더 큰 고민으로 다가온다. 송년모임에서‘ 꼬픈남’ (꼬시고 싶은 남자)가 되는 비법을 알아본다.

■ 수트+액세서리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는 드레스코드에 맞춘 수트로 신뢰감은물론 센스까지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신뢰감을 대표하는 네이비 컬러, 시크함의 상징인 올 블랙 수트 등을 코디한 후 그날의 드레스코드에 맞춘부토니에, 넥타이, 보타이 등을 이용하면 비즈니스와 패션감각 두 마리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 캐주얼 파티룩’

가까운 친구들과 지인들이 모이는소규모 파티에서 과하게 꾸민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부담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리에서는무심한 듯 하면서 한곳 정도만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스타일링, 또는 캐주얼한 파티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액세서리나 독특한 프린트,눈길을 끄는 원색의 아이템을 하나정도 매칭시켜주는 것이 보통이다.

커플이 함께 하는 자리라면 여성의 포인트 아이템 색상과 남성의 팬츠 또는 재킷을 통일하는 방법 등으로 촌스럽지 않은 커플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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