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2015-12-09 (수)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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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베토벤 ‘환희’ 공연 등

충현선교교회 30주년 기념 음악회

오는 11일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는 충현선교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충현선교교회가 설립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합창을 주제로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LA에 있는 충현선교교회(5005 Edenhurst Ave.)에서 막을 올린다.

변덕수 팀장이 이끄는 충현 난타팀이 첫 무대를 열며,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 크리스토퍼 불 UCLA 교수의 공연이 두 번째로 이어진다. 그래미상 수상 경력이 빛나는 불 교수는 LA 필하모니와 디즈니홀에서 연주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다.

이어 황혜경 소프라노와 EM 카리스 찬양대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합창은 연합 찬양대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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