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언약·종말론 통해 본 이스라엘의 의미

2015-12-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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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M교회, 내일부터 신학포럼

이스라엘 신학포럼이 ‘성경을 통하여 본 이스라엘과 아시아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3일까지 애나하임에 위치한 UBM 교회(담임목사 앤드류 김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스라엘 신학포럼은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의 역사가 성경시대부터 인류 역사의 종말까지 중심적 역할을 지속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바른 성경적 이해를 도모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포럼은 유대인 선교단체인 CPM과 주최로 열리며 중국 교회와 일본 교회 등 다민족 교회를 초청해 중국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CPM 출신의 미치 글레이저 박사, 리치 프리만 박사를 비롯해 메시아닉 랍비 레리 필드만과 뉴저지 러브 앤 트루스 처치(Love and Truth Church) 벤자민 오 목사가 초청된다.

주최 측은 “성경 전반을 통해 나타나고 있는 언약의 관점과 종말론적 입장에서 이스라엘 선교의 의미와 방향 등에 관한 올바른 성경적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신학적 논의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신학포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의 (714)634-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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