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아코 노숙자 임시 쉼터 시공
2015-12-03 (목) 12:24:07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실의 스캇 모리시게 노숙자관련 조정관이 하와이 커뮤니티 개발당국이 작업장으로 쓰던 카카아코 워터프런트 파크의 5천 평방피트 규모 부지를 노숙자 임시 쉼터로 만들기 위해 시공에 들어갔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모리시게 조정관은 “(주지사실은) 노숙자 문제에 대해 계속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쉼터 부지는 제공기관과 노숙자 가족들의 의견을 두루두루 듣고 나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 당국은 매일 24시간 여는 해당 쉼터에 60명의 노숙자나 노숙가정 15가구를 90일 이하로 수용할 예정이며 90일간의 거주기간 동안 노숙자들은 좀 더 장기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집으로 옮겨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
토질과 건물의 내구성을 검사하는 등의 예비작업은 11월 초에 시작되었으며 해당 부지에는 이미 상하수도관이 설치되어 있고 대중교통과 복지사업체들도 근거리에 있어 좋은 장소로 평가됐다.
하와이 주 회계행정지원부(Department of Accounting and General Services)와 건축 기술자들은 지붕수리, 내부장식, 페인트칠 등을 할 예정이며 건설과 수리비용으로 75만 달러가 예상된다. 또한 주 당국은 제공기관이 사무실로 쓸 수 있게 이동식 트레일러 두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주 복지부는 제공기관들과 쉼터 설계와 수용계획에 대해 상의하고 있으며 12월 중순에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6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인 이 쉼터는 2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240명의 노숙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