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령 단장이 이끄는 고르예술단이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심장 울리는 국악난타 ‘모듬북’ 함께 배워요”한국 타악 퍼포먼스팀 ‘고르예술단’ 미주지부(단장 이서령)가 신나게 북을 두드릴 한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고르예술단은 사랑과 행복, 평안을 북과 음악을 통해 모든 이들에게 고르게 나누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고르’는 순우리말로 ‘고르다’를 의미한다.
이서령(사진) 단장은 “국악난타 모듬북은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악연주이자 운동”이라며 “악기를 한 번도 접해 보지 않았어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고르예술단 미주지부는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대북, 모듬북, 음악난타, 유아국악, 실버국악으로, 중·고교, 프리스쿨, 어덜트스쿨은 물론 장애인 선교회와 한국학교 등에서 수업중이다.
이 단장은 “한인사회 각종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각 기관의 제자들 또한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769-9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