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들 화합의 자리 엽니다”
2015-11-27 (금) 02:01:28
배군찬 인턴기자

사우스베이 해병전우회 이서진(왼쪽부터) 회장, 재미해병전우회 신효섭 회장, 최용인 부회장이 다음달 3일 열리는‘송년의 밤’ 행사에 많은 참석을 부탁하고 있다.
“해병전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에 초대합니다”사우스베이 해병전우회(회장 이성진)와 재미 해병전우회(회장 신효섭)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특별한 모임을 갖는다.
25일 본보를 방문한 해병전우회 관계자들은 오는 12월3일 오후 6시30분 가든 스윗 호텔(681 S. Western Ave.)에서 ‘해병전우회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전우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사우스베이 해병전우회 이성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LA와 오렌지카운티, 사우스베이, 샌디에고, 알래스카, 시애틀, 텍사스 등 미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해병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우애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 해병전우회 및 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만찬과 담화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미해병전우회 신효섭 회장은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해병전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병대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는 대화합의 자리에 많은 전우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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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