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들 지혜 담아 수필집 엮었어요”

2015-11-18 (수)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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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나우즈 글사랑모임 23일 출판기념회

라구나우즈 글사랑 모임(회장 고영주)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57명이 쓴 수필집 ‘LWV 세상 이야기'를 펴냈다.

고영주 회장은 “미 전역에서 모여든 한인 시니어들의 지혜를 모아 인생을 살아온 체험담과 원숙한 사색의 조각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과아기자기한 사연을 한 권의 책으로묶었다"며 “전문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구나우즈는 어바인 남쪽에 인접해 있는 약 1만8,000명이 거주하는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큰 은퇴도시다. 한인 수는 1,000명이 약간 넘는다.


한편, 라구나우즈 글사랑 모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라구나우즈 클럽하우스 3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문의 (310)97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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