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센터에 아이폰 케이스 제공
2015-11-18 (수) 10:15:45
▶ 맨스필드 스티브 이 사장 3,500달러 상당 물품기부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 스 마트폰 교실 수강 생들에게 스마트 폰 케이스를 나눠 준 후 스티브 이 (왼쪽 서있는 사 람) 사장이 박형 만 이사장과 함께 웃음 짓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 고맙습니다"
LA 상의 이사장인 맨스필드 제조사 스티브 이 사장은 지난 17일 노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케이스 제품을 하나씩 직접 드리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박형만)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교실(지도 최인환 교수) 시간을 찾아온 스티브 이 사장은 약3,500달러 상당의 아이폰6 케이스제품 140개를 노인센터 수강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장은 “지난 10일 열린 노인센터 기금모금 가을축제에 참가, 노인센터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을확인하고 기부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 어른들의 기쁨과 즐거움은 결국 우리 자식들이 편안해지는 지름길"이라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노인센터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마트폰 케이스를 받아 든 어르신들은 기뻐하며 “스마트폰 보관이 어려웠는데 편리함은 물론 모양까지 예쁜 케이스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형만 이사장은 “타운 주요 리더들이 노인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어 고맙다"면서“ 노인센터가 노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