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솜-재경-려원-지드래곤-티파니, 각기 다른 팔찌 스타일링!

2015-11-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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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재경-려원-지드래곤-티파니, 각기 다른 팔찌 스타일링!
팔찌는 패션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탁월한 패션 아이템 중 하나. 하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셀러브리티들의 SNS 사진들을 살펴보자. 다양한 형태의 팔찌로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표현하는 이들의 팔찌들을 소개한다.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은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브라운 베레모, 그리고 블랙 가죽 팔찌를 연출해 귀여운 가을 여자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그녀의 패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목에 채워져 있는 팔찌. 손목에 스트랩을 두 번 정도 감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주가 담긴 유리잔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손에 채워져 있는 은색 팔찌는 그녀의 투명한 피부톤을 부각시키기 충분했다. 특히 팔찌 자체가 차가운 금속으로 제작돼 있어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뽐내는데 제격.


배우 정려원은 자신이 직접 만든 실 팔찌 여러 개를 레이어링해 보헤미안 풍의 패션을 완성시켰다. 각 손가락에 낀 모던한 금색 반지와 각기 다른 디자인의 팔찌들이 모여 이질적이면서도 독특한 무드를 한껏 자아냈다. 팔찌로 내추럴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 땐 이렇게 꾸며도 좋을 듯.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정려원처럼 여러 개의 팔찌를 겹쳐서 연출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하지만 그녀와 다른 점은 바로 아이템의 디자인. 레이어링한 팔찌 모두 금색으로 돼 있어 고급스러움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다른 팔찌와 함께 엮어서 연출해 강렬한 힙합전사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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