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아파트렌트 반등

2015-11-18 (수) 08:30:25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문시팍, 전년대비 22.8% ↑ 가장 많이 올라

뉴욕시 아파트렌트 반등
뉴욕시의 아파트 렌트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정보회사 질로우(Zillow)가 최근 발표한 렌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의 아파트 렌트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7% 상승했다. 렌트 중간 가격은 1,386달러로 지난 8월과 비교해 0.1% 올랐다.

뉴욕시는 지난 9월 아파트 렌트가 전년 동기대비 4.2% 올라 전국 증가율보다 높았다. 렌트 중간가격은 2,287달러로 전 달 보다 1.3% 증가하는 등 지난 5월부터 하락세를 이어온 뉴욕시 렌트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웨체스터,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미들섹스카운티 등을 포함하는 뉴욕 메트로 지역의 지난 9월 렌트 중간가격도 2,405달러로 전년대비 4.1%, 전달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도시는 서폭카운티 모리츠(Moriches)로 전년 동기대비 29.2% 올랐다. 반면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 레오니아와 웨인은 각각 14.4%, 2.1% 떨어졌다. 뉴저지 에디슨은 지난 9월 아파트 렌트 중간가격이 2,19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올랐고 노스버겐은 2,283달러로 0.8%, 와잇 플래인스는 3,410달러로 2.2% 올랐다.

퀸즈 경우, 아스토리아 하이츠의 렌트 증가율이 16.6%로 가장 높았고 자메이카가 14.9%로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아스토리아와 코로나, 엘름허스트도 각각 6.3%, 6.2%, 6.5% 상승해 퀸즈 지역 렌트 고공행진을 견인했다. 지난 9월 아스토리아의 렌트 중간가격은 2,578달러였고 엘름허스트는 2,254달러, 자메이카는 2,146달러였다. C3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