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허가(PERM) 처리 더 느려졌다
2015-11-16 (월) 10:57:28
노동허가(PERM) 처리 지연이 계속되고 있어 빨라지고 있는 취업이민 영주권 처리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2015년 4월 우선일자의 취업이민 노동허가신청서가 처리 중이어서 ‘감사’(audit) 대상이 아닌 ‘일반심사’(analyst review)에도 7개월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개월이 소요됐던 지난 4월에 비해 오히려 1개월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감사’ 대상으로 분류된 노동허가신청서는 2015년 8월 14일 우선일자 접수분이 처리 중인 것으로 확인돼 최소한 15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하지만, ‘감사’대상 신청서 처리기간은 지난 4월의 19개월에 비해 4개월이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