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가 주최하는 합창제(Chorale Festival)가 8일 오후 6시30분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린다.

이 합창제에는 새생명비전교회 새생명찬양대(지휘 김동근), 정신여고 동문코러스(지휘 백낙금), 주안에교회 임마누엘성가대(지휘 정도영), 오렌지 미션콰이어(지휘 장진영), 베델한인교회 시온성가대(지휘 오성애), LA 팝스 코랄(지휘 신영정), 한인기독합창단(지휘 이경원), 보블리스 선교합창단(지휘 김철이), 나성영락교회 갈릴리찬양대(지휘 박신실), 남가주사랑의교회 글로리아찬양대(지휘 이영진) 등 10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교회음악과 편곡민요 등의 합창을 들려준다.

음악가협회는 지난 7월 창작가곡발표회 개최를 비롯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성악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하우스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