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학생들 청소년 양궁대회 우승

2015-10-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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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나 김 양 / 아이작 한 군

한인 학생들 청소년 양궁대회 우승

이날 대회에는 메달과 상금을 받은 입상자들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 터 동메달 수상자 주니 김·, 금메달 수상자 다이애나 김·아이작 한·은메달 수상자 캐더린 우·근 김

미국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이기식 감독이 이끌고 있는 양궁 명문 ‘조이리 양궁 아카데미’가 주최한 ‘2015 청소년 양궁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24일 샌디에고 올림픽 양궁 훈련센터(OTC)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채스워스 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다이애나 김(18)과 아이작 한(18)군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온 100여명의 청소년 궁사들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OTC 개관을 기념해 열렸다.

이곳에서는 내년 브라질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 양궁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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