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칼럼/ 경미한 사고로 인한 부상 증명하기

2015-10-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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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MA 테스트’

마상우 D.C. (노던 통증 병원 원장)

일반 사람들은 교통사고에서 차량 파손이 없거나 작은경우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맞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차량이 훼손 되지도 않은 사고에서 어떻게 차량안에 있는 사람이 다칠 수가 있겠나?

하지만 우리의 생 각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경미한 사고를 통해 통증 을 호소한다. 저속 주행중, 경미한 추돌사고 가 일어날때, 차량끼리 전달되는 힘이 순간적으로 운전자나 동승 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게 된다. 일반 승용차의 무게가 2톤 정을 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이 10MPH 도 안되는 속도라도 큰 운동 에너지을 일으킬수 있다. 한가지 문제는 범퍼는 운전자 나 동승자에게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범퍼는 차량이 최소한의 훼손만 가질수 있 도록 설계되었지, 운전자나 동승자의 안전을 생각해 설계되지 않 는다. 범퍼는 경미한 충격에는 편형이 되지 않는다. 다시말해 경미한 충격에도 심각한 부상이나 사 망과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병원 환자들 중 경미한 사 고를 통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환자들은 차가 멀쩡할 정도의 경미한 사고를 통해 이 정도로 다칠수 있냐며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다.” 많은 환자들 중 경미한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경우 보통 정상이라는 테스트 결과를 얻게 된다. 경미한 사고 후 일반적인 테스트로 X-Ray와 MRI를 실행한 다.

이런경우 대부분 X-Ray를 통 한 결과는 골절이 없다고 하며, MRI 또한 심각한 부상을 찾아내지 못한다. 대부분의 MRI는 퇴행성 디스크나 관절염을 보여주며, 특히 50대 이후의 환자들에게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젊은 환자들은 심각한 통증을 호소함에도 지극히 정상적인 결과를 보여 줄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몇 달 동안 통증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지만 호전되지 않 는 경우도 있다. 보험회사는 교 통사고를 통한 심각한 부상을 증명할 수 없다면 보상을 거부한다. 그들은 남은 여생을 살아가면서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종 종 이런 통증이 심각한 만성 통 증으로 넘어가 살아가는 동안 계속 괴롭힌다.

만약에 경미한 사고가 심각 한 부상을 만들었다는것을 증명 할수 있다면 어떨까? 만약 테스 트를 통해 다른 테스트가 찾아 내지 못한 통증이 시작 되는 곳 을 찾으면 어떨까?

이러한 것은 CRMA 를 통해서 증명할수 있다. CRMA 는 척추의 움직임을 계 산하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AMA 가이드 라인을 따라 가고 있다. 이 기술은 100년 가까이 되었지만, 그동안 직접 손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았다. 수작업으로 이뤄졌을 때는 받아들일 수 없는 오류가 많다. 많은 의사가 현재 과학기술을 모르고 있지만, 지금은 컴퓨터 기술로 인해 분석 결과를 높였으며, 더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다. CRMA를 통해 치료외에 환자가 얻을수 있는 이익은 차사고로 인한 부상을 증명할 수 있는것이다.

변호사나 보험회사는 환자가 경미한 사고로도 다칠 수 있다 는것을 알고있다. 만약 보험회사가 공판까지 케이스를 이어 간다면 경미했던 사고 차량의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배심원을 쉽게 설득 할 수 있다. 변호사들도 이런 경미한 사고가 환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CRMA 테스트를 통해서 경미한 사고로도 환자가 다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또 한 CRAM를 통해서 찾은 부상의 심각성은 AMA에서 정한 척추 골절이나 발이 잘린 것과 같은 손상의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CRMA 테스트는 변호사가 환자의 심각 한 부상을 증명하는데 중요한 증 거가 될 것이다. 노던 통증 병원은 혁신적이고 항상 새로운 치료법을 구현하는 통증 병원이다. 노던 통증 병원은 수퍼레이저를 사용하는 첫 번째 병원으로 수퍼레이저를 통해 깊숙한 곳부터 시작하는 만성 통증을 치료한다. 또한 한인 최초로 CRMA를 판독 기술을 통해 경미한 차사고로도 심각 한 부상을 당할 수 있음을 증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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