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0명 학부모 초청 “한국문화 공개 수업했어요”

2015-10-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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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페닌슐라 한국학교

▶ 수업 참관·이사장 상담 등

110명 학부모 초청 “한국문화 공개 수업했어요”

남가주 페닌슐라 한국학교가 실시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가주 페닌슐라 한국학교(교장 신미경)는 지난 24일 학부모를 초청해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10여명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반을 직접 찾아 학습 교과 내용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유치원생부터 11학년까지 각 학년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인사와 높임말, 수수께끼, 속담과 격언, 김치,숫자 쓰기, 한글날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임으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한국학교는 토랜스 지역은 물론, 가디나, 팔로스버디스, 레돈도 비치, 샌 피드로 등의 한인학생들을 비롯해 한국에 관심있는 타인종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남가주 한국학원 정희님 이사장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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