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맨하탄 소호 소재 ‘52 Wooster’
맨하탄 소호(SoHo) 지역에 건설 중인 새 콘도 아파트가 이번 달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브룸 스트릿(Broome Street) 인근에 위치한 ‘52 Wooster’의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타운 뉴 디벨롭먼트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분양이 시작되며 2016년 말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이 지역 다른 아파트보다 조금 더 비싼 스퀘어피트당 2,500달러로 2,000스퀘어피트 크기의 3베드룸 유닛이 500만 달러에 나왔다.
최근 추세와는 달리 ‘52 Wooster’는 지하실의 스토레지 공간을 제외하고는 부대시설이 없다.
이 건물의 개발사인 컨티넨탈 벤처스의 제인 골 대표는 개인 주거용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부대시설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5층과 6층은 4베드룸 유닛이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