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 영화축제 ‘무뢰한’ 개막작 선정

2015-10-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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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아크라잇 시네마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집행위원장 조지 챔첨)이 한국영화 ‘무뢰한’(감독 오승욱)을 개막작으로 26일부터 11월2일까지 아크라잇 컬버시티와 아이픽 디어터에서 열린다.

AWFF는 아시아와 할리웃 영화산업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인도에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50개국의 최고 영화들을 소개하는 아시아 영화로 통하는 창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무뢰한’은 2015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김남길과 전도연, 박성웅이 출연한다.


‘무뢰한’은 26일 오후 7시 컬버시티 아크라잇에서 상영되며 이에 앞서 AWFF 레드 카펫 어워드 갈라를 진행해 아시아 유명 인사와 해외 영화제작자들을 초청,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www.AsianWorldFilmFest.org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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