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협.웨인 암 노인복지재단, 내달 8일 건강박람회
8일 기자회견에서 정연희(가운데) KAPIPA 회장이 내달 8일 열리는 건강박람회를 설명하고 있다.
미주한인의사협회(KAPIPA•회장 정연희)와 한미 웨인 암•노인복지 재단이 11월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퀸즈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8일 플러싱의 정연희 내과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한인 무보험자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각종 질병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한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간염과 폐암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 오바마케어 플랜을 통한 다양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건강박람회에는 내과, 혈액, 암 전문의인 정연희 회장을 비롯해 석창호, 사무엘 조 위장내과 전문의, 다니엘 김 안과 전문의, 이창석 내과 전문의 등이 참여하며 뉴욕장로병원 퀸즈분원, 노스쇼어 LIJ 포레스트 힐 병원, 성모안과, 메인스트릿 방사능센터, 퀘스트 다이아그노스틱스, 베링거 잉겔하임 등이 부스를 개설하고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아피니티, 케어커넥트, 엠파이어, 시니어 홀 헬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등의 건강보험사도 부스를 마련하고 오바마케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압, 혈당 체크 부스도 따로 마련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문의: 718-461-7710 <천지훈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