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청소년 합창단이 LA 한인축제를 응원합니다”
창단 24년을 맞은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단장 노형건)이 LA 한인축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한인 2세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 합창단은 축제현장에서 모든 인종이 함께 어울리는 음악공연에 나선다.
소년소녀합창단은 10월4일 오후 4시10분 서울국제공원중앙무대에 오른다. 합창단은 ‘파란마음 하얀마음, 우주자전거, 아리랑, 사운드 오브 뮤직, 그는 하나님, 에브리 프레이즈’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창단된 합창단은 초기 한인 2세를 위한 선교교육단체로 시작, 이후 국내의 여러 음악 콩쿠르에서 다수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노형건 단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은 우간다와 르간다에서 현지어로 된 뮤지컬을 공연할 정도로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의지가 높다”고 말했다.
문의 (213)718-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