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환율 폭락으로 미국인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브라질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브라질 레알 가치가 최근 폭락하면서 미국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브라질 레알은 미 달러 대비 1년 전만 해도 1달러에 2.29였지만 지금은 3.81로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물론 브라질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레알의 폭락으로 인해 미국인들에게는 지금이 브라질을 방문하기 적기다.
1년 전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호텔 예약이 가능하며 음식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브라질로 향하는 항공료는 12월부터 2월 중순까지가 성수기로 꼽힌다. 특히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8월부터는 브라질행 항공편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브라질 방문시에는 외국에서 사용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갖고 가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