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과 신나게 팝송과 락 즐겨봐요”
2015-09-24 (목) 12:00:00
한인 20~30대로 구성된 모던락앤 팝밴드가 LA 한인축제에 모습을 드러낸다. 헤븐스 밴드(Heaven’s Band)(사진)는 10월1일 오후 5시20분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신나는 팝송과 락을 선보인다.
헤븐스 밴드는 한인 5명이 의기투합해 LA 지역 곳곳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1990~2000년대 유명 팝송을 편곡해 연주한다.
몇몇 멤버는 USC 음대를 다니며 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다. 음악이 좋아 뭉친 이들은 LA 거리공연에 나서며 호응도 얻었다.
LA 한인축제 첫 날 관람객들은 밴드의 열정적인 연주와 보컬 헤븐 최씨의 가창력을 즐길 수 있다.
헤븐스 밴드팀은 모두가 친숙하게 느끼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팝송과 락을 연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드 멤버 최천국씨는 “헤븐스밴드는 여러 공연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현재 한국 가요시장에 음반발매도 앞두고 있다. 한인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팝송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714)319-0055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