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막식 신나는 라틴 음악 연주”

2015-09-23 (수) 12:00:00
크게 작게

▶ 코리아나 재즈밴드

“제42회 LA한인축제 개막식 식전행사 재즈 향연을 즐기세요”

한인 중년 직장인이 주축인 ‘코리아나 재즈밴드’ (사진)가 10월1일 오후 6시30분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LA한인축제 개막식 식전행사 공연에 나선다. 코리아나 재즈밴드팀은 축제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라틴 음악과 한국민요와 가곡을 재즈 연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코리아나 재즈밴드는 18인조밴드로 한의사, 공인회계사, 사무직등 직장인들로 구성됐다. 약 20년 전 종교음악 동호회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일반 재즈 모임으로 성장했다.


현재 밴드 회원들은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기타, 트럼, 키보드 등을 다룬다. 아마추어 음악인이지만 재즈를 향한 열정은 대단하다.

LA한인축제 공연에선 이병성 단장과 김경수 지휘자가 나서 신나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병성 단장은 “한인축제 개막식 식전행사 성격에 맞게 신나는 라틴음악, 한국 민요와 가곡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재즈 연주의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500-6123


<김형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