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조슈아 김씨 ‘머슬비치 챔피언십’ 우승
2015-09-16 (수) 12:00:00
한인 트레이너가 ‘2015 머슬비치 챔피언십’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주인 공 은윌핏 스포츠클럽의 헤드트레이너 조슈아 김(한국명 김정석·사진)씨로 지난해 대회에서 2위에 그쳤던 그는 부상과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1년간의 준비로 지난 7일 베니스비치에서 열린 대회에 재도전해 정상에 올랐다.
머슬비치 챔피언십은 유럽, 남미를 비롯하여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100여년의 역사 깊은 대회로, 아놀드 슈외제네거 주지사가 이 대회 출신이다.
조슈아 김씨는 “앞으로 바디빌더나 전문 트레이너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인 2세 청년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하고 오는 1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윌핏 스포츠클럽(3470 Wilshire Blvd. #100)에서는 현재 3주년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문의 (213)788-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