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국선도 라팔마 수련원 회원들이 감창옥 사범과 수련을 마치고 함께 했다.

한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시작된 OC 국선도가 라팔마 수련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매주 금요일 특별지도를 행하는 미주 국선도 대표 김창옥 사범은 “소수의 국선도 매니아들로출발한 OC 국선도가 2년반 만에40명의 회원으로 증가해 넓고 더편리한 장소인 라팔마 수련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며“ 배달민족의 겨레 얼로 한국의 정신문화와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아온 국선도가 일반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OC 국선도 라팔마 수련원은 입문 과정인 구상행공 81행공도부터 시작해 중기단법부터는 고차원적 도법으로 들어가며 약 1년간의 수련을 거치면 정신통일과심신의 능력을 고양시키게 된다.

김 사범은 “이 과정은 한국의 전통사상인 천부경을 내재화시킨 수련법으로 약 6개월 과정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견고히 하며 심신의 건강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라팔마 수련원은 현재 2개 반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40분과 오전 9시 클래스가 있다. 수련시간은 1시간20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회비는 월 50달러로 첫 번째 수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 사범은 “국선도야말로 우리에게 맞는 신토불이의 건강법이다"며 “근육과 골격조직은 물론 혈관 신경 더 나아가 경락을 바로잡아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지덕체의 완전한 인격체를 만드는 인간개조수련법으로 현대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는 단전호흡을 통한 깊은 명상으로 쉽게 해소되고 마음에 평화를 주니 누구나가 해야 될 심신수양법이다"고 강조했다.

OC국선도 라팔마 수련원 주소 5414 La Palma Ave. La Palma CA 90623, 문의 (562)547-9315, (562)787-6262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