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정신과의사협회(회장 조만철)가 주최하는 제10회 남가주 정신과 의사 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샌피드로 포츠 오콜 레스토랑(1200 Nagoya Way LA Harbor, Beth 76)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지행동 치료 대가인 최영희 박사를 한국에서 초청해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정신의학 특별강의를 갖는다.

한국 인지행동 치료학회 회장인 최 박사는 인지행동 치료 아카데미 펠로우, 국제 스키마 치료학회 인증 스키마 치료 전문가, 인제의대 서울 백병원 정신과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통합된 정신치료를 추구하는 메타연구소(www.mettaa.com)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 강연 후에는 여천기 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와의 대담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며 식사 후 음악과 함께 하는 추석잔치가 이어진다. 회비 60달러.

예약 문의 (714)337-8883, (310)713-8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