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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속쓰림 증상 있다면 상체 높게 한 자세로 수면

2015-09-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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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속쓰림 증상 있다면 상체 높게 한 자세로 수면

속 쓰림 증상 예방을 위해 지나친 과식, 과음 등은 피한다.

속쓰림 증상 완화를 위해 오버-더-카운터로 텀즈(Tums)나 젤루실(Gelusil), 로레이드(Rolaids), 펩시드(Pepcid)등 제산제(Antacids)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오버-더-카운터로 나오는 제산제는 안전하지만, 미국 가정주치의협회에서는 신장질환, 폐경기 여성, 위막성 장염균에 감염된 환자, 노인, 면역력이 약한 환자 등은 꼭 주치의와 상의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속쓰림 증상은 밤에 심해질 수도 있는데 수면 자세는 1~2개 베개를 이용해 옆으로 눕거나, 상체를 다소 높게 한 자세로 잠을 잔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2~3시간 전에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위산역류의 원인이 되는 카페인이나 알콜, 초컬릿디저트 음식 등은 먹지 않는다. 또 과식이나 야식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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