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캡’ 닛산 NV200으로 교체
2015-09-02 (수) 12:00:00
뉴욕시 옐로캡이 1일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미니밴 형식의 닛산 NV200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새로 구입하는 옐로캡은 반드시 닛산 NV200 차종을 선택해야 한다.
다만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장애인 탑승 차량을 선택한 경우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로운 닛산 NV200 옐로캡은 승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냥갑 모양의 외관을 가진 새 옐로캡은 기존 옐로캡보다 뒷 좌석이 더 안락하고 넓어졌으며 USB 충전기가 장착돼있다. 또한 부착된 GPS 네비게이션 인터콤으로 기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장애인 승객을 위해 트렁크는 휠체어를 싣고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다.
도로의 자전거나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닫이문 대신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으며 뒷좌석에도 에어백을 설치했다. 모든 NV200은 개솔린이 아닌 천연가스로 작동된다.
2011년 차세대 옐로캡 차종으로 닛산의 NV200을 선택한 뉴욕시는 그 동안 각종 법정 싸움에 휘말리다 2014년 12월 ‘택시 오브 투모로우’ 계획안을 최종 승인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