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안의 하와이 리조트 주택판매량이 전년도의 727건에 비해 7.8% 감소한 670건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거래가격은 약 2,000달러에 해당하는 0.2% 상승한 124만9,00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으나 이는 최근 마우이에서 4,180만 달러짜리 초고가 매물이 거래돼 평균치가 상승했을 뿐이고 실제로는 신규 건축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시장 전문가인 리키 캐시데이는 신규 건축물량 외에도 기존의 매물 중에서 시장에 나와있는 리조트 주택들의 숫자도 카우아이의 경우 전년대비 10%, 마우이는 5%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일고 전했다.
하와이의 리조트 단지는 마스터플랜에 따라 이웃 섬들에 조성된 매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빅 아일랜드의 마우나 케아 리조트와 마우이의 카아나팔리, 카우아이섬의 프린스빌 등이 대표적인 리조트 단지들로 알려져 있다.
올해 상반기 마우이 지역의 리조트 매물의 평균 거래가는 17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50만 달러보다 상승한 가격을 나타냈고 거래량은 전년도의 260건에서 209건으로 감소했다.
빅 아일랜드의 경우 평균가격은 150만 달러에서 140만 달러로 하락했고 거래량은 221건에서 211건으로 소폭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카우아이섬의 경우 평균가격이 전년도의 75만8,729달러에서 올해에는 76만5,631달러로 상승, 거래량은 22건에서 181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아후 평균 리조트용 주택가격은 66만5,232달러로 전년도의 74만5,150달러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고 거래량은 56건에서 71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