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다운타운 도·소매 생화 전문 꽃집

2015-08-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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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Flower

“꽃은 곧 내 인생”이라 말하는 플로리스트 패티 서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그리고 미국 헐리우드와 다운타운 등을 주무대로 지난 30년간 활약해온 플로리스트 패티 서가 LA 다운타운에 도·소매 생화 전문 꽃집인 ‘비 플라워’(Be Flower·대표 패티 서)를 그랜드 오픈한 것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플라워 스타일링 솜씨를 선보여온 패티 서 대표는 꽃에도 얼굴이 있다고 말한다. 꽃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각각의 꽃이 뿜어내는 향기와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기에 서 대표의 손길이 닿은 꽃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서 대표는 “한인타운과는 거리가 약간 떨어진 다운타운에 비 플라워를 오픈하게 됐다”며 “지역 특성상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한 꽃들을 풍성하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비 플라워는 생화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고품질 웨딩과 파티 등 각종 이벤트용 화환과 장례식 화환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특히 비 플라워의 자랑인 화환의 경우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기본 150달러부터 구입 가능하다. 또 한인타운을 비롯해 LA 인근 지역이라면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윤보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꽃처럼 아름답고 기분 좋은 비즈니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하는 비 플라워는 월~토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323)466-4444

▲주소 747 S. San Pedro St. LA CA 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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