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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면 건강에 좋아요~”

2015-08-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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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물, 신진대사 높이는데 도움

“물 마시면 건강에 좋아요~”

물마시기를 적절하게 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된다.

물 마시기는 건강에 어떤 효과를 안겨줄까? 단순하지만 물 마시기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물 마시기가 주는 건강효과들을 살펴본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체중감량에 도움된다

적절하게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되며, 물을 마신 후의 포만감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도움된다. 특히 탄산음료나 주스를 자주 마시던 습관을 물마시기로 바꿔주면 더욱 좋다. 물은 칼로리가 0이다.


식사 전 물 한 잔을 마시거나 혹은 외식할 때 음료 주문은 피한다.

또한 얼음물처럼 차가운 물은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차가운 물이 체내로 들어오면 물의 온도를 높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칼로리가 연소된다.


▷에너지를 북돋워준다

육체적으로 지치고 늘어지는 느낌이라면 물 한 잔을 마셔본다. 탈수증은 전신피로 등 증상을 가져온다. 적절한 수분 보충은 심장이 효과적으로 펌프질을 하게 하는데 도움 되며, 세포로 산소공급과 영양소를 운반하는 혈액순환에 도움된다.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뇌 세포의 70~80%는 수분이다.

수분이 부족한 탈수상태라면 머리부터 몸 전체에 영향이 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갈증을 먼저 느끼면 가벼운 탈수상태다. 수분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도 높아진다.



▷근육경련 예방

물 마시기는 근육경련 예방에 도움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다.


▷피부에도 좋다

잔주름이 나타나거나 주름이 깊어지는 요인으로는 탈수증이 꼽힌다. 수분을 피부세포에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은 동안의 비결. 적절한 수분 보충은 피부 불순물을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에도 좋다.


▷변비 예방

수분은 음식물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장에서는 음식물과 섞여 소화기관을 잘 지나갈 수 있게 해주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나타날 수 있다.


▷신장결석 예방에도 좋다

수분 부족은 신장결석 위험을 높인다. 갑작스런 통증을 야기할 수 있는 신장결석 예방을 위해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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