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리고기 보양식으로 건강 지키자!

2015-08-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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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은 기본, 기력 회복은 덤으로

■설악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체력과 수분의 소모가 많아지는 이맘때쯤이면 예로부터 조상들도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원기를 회복할 요량으로 보양식을 즐겼다.

‘무더운 여름에는 기를 보해야 한다’고 말하는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가 자음, 양위의 기능이 있다고 나와 있다. 피부건강과 기력회복,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잘 알려진 오리고기 요리는 맛은 기본이고 기력 회복은 덤으로 가져다준다.


15년 오리 요리 전문점으로 명성이 자자한 설악산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을 선사한다.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에 들깨와 깻잎,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어 끓여낸 오리탕은 무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설악산의 자랑이다.

설악산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런치 스페셜도 진행한다.

구성 메뉴로는 설악산 황태구이, 불고기, 돼지 불고기, 닭구이, 치킨테리야끼, 갈비, 김치찌개, 된장찌개, 설악비빔밥, 돌솥비빔밥, 갈비탕이 있다.

설악산은 별미로 간장게장도 준비했다. 싱싱한 꽃게로 맛있게 담근 간장게장은 설악산의 인기메뉴로 자리매김중이다. 또 모듬 콤비네이션5는 오리고기, 오리탕, 생등심, 생갈비, 로스구이, 차돌박이, 삼겹살, 된장찌개, 볶음밥, 소주로 구성된 메뉴로 여러 명이 먹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맛깔스런 반찬들과 메뉴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설악산은 로컬 지역의 모든 업소를 소비자가 평가하는 Yelp.com에서 별 네 개(별 다섯 개 만점)를 받으며 맛과 서비스 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설악산의 대표 이연문, 최동임씨는 “건강하고 풍성한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설악산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소 12140 Beach Blvd. Stanton.

▲전화 (714)799-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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