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더위야 물러가라~ 시원한 국물로 여름나기

2015-08-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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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냉면 콤보로 인기몰이

■ 우국·쌈

LA 낮 최고기온이 100도를 웃도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운 여름나기가 한창이다.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철에는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최고의 먹거리다.


여기에 무제한으로 마음 편하게 명품 고기를 곁들여 냉면을 먹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읽은 듯, 우국과 쌈이 여름 맞이 갈비 냉면 콤보 동시세일에 들어갔다.

LA 한인타운 무제한 바비큐 전문점 우국과 숯불구이 전문점 쌈은 고객들에게오는 8월 말까지 갈비냉면 콤보를 14.99달러에 제공한다. 시원한 냉면과 영양만점 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비냉면 콤보는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한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갈비냉면 콤보의 갈비는 주방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테이블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쁜 회사원들의 시간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옷에 고기냄새가 배는 단점도 보완해주며,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쌈과 우국의 갈비는 블랙 앵거스, 그중에서도 최고로 특별히 선별된 Greater Omaha(item #IS4CABGOP)만을 사용해 최상의 육질로 진정한 갈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쌈과 우국은 좋은 재료는 물론이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끓여낸 육수에 30년 내공의 냉면 장인의 손맛이 더해진 최고의 냉면을 선보인다. 찰진 면발의 비빔냉면과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물냉면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거기에 갈비가 곁들여 나오는 갈비냉면 콤보는 쌈과 우국 두 곳에서 모두 제공한다.

우국의 영업시간은 일~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목~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다. 쌈의 영업시간은 일~수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목~토요일은 오전 11시30분부터 자정까지다.

▲우국: 3385 W. 8th St. LA, (213)385-5665
▲쌈 : 1040 S. Western Ave. LA, (323)73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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