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15-08-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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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들을 위한 ‘노인케어 전문가 과정’

■케어전문경영연구소

오는 9월 올해 마지막 노인케어 전문가(양로시설 원장) 과정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이 과정이 전면 개정된다. 앞으로 두 배의 수업시간, 2.5배의 시험문제 등으로 보다 자격증 과정이 까다로워지고 강화된다. 변경된 정책으로 수업료도 두 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케어전문경영연구소(소장 이동수·사진·노인학 박사)는 오는 9월12일부터 20일까지 노인케어 전문가 과정의 하나로 ‘노인양로시설 운영자 자격증’ 프로그램을 롱비치(1600 Long Beach Blvd. Long Beach, CA 90813)에서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20년 이상 노인복지와 관련, 대학 및 복지정책연구소와 노인관련산업에서 일해 온 노인학 전공 이 박사는 케어전문경영연구소를 통해서 한인들을 위한 일련의 노인케어 전문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노인관련 전문가 과정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실버타운’‘ 양로원’으로 불리고 미국에서는 ‘양로원’ (assisted living) 이나 ‘홈케어’ (home care)로 지칭되는 시설의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가주 정부 인가 프로그램(CA
#20003667401)이다.

케어전문경영연구소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간단한 시험에 합격하면 양로원에서 원장(administrator)으로 일하는 자격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노인 전반에 대한 신체, 심리, 사회적 변화 ▲주 정부
법규 ▲양로시설 운영과 관리 ▲약물관리 ▲치매 케어 등 총 10개 과목으
로 구성되며 기본적인 운영자의 소양과 시설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은 롱비치 행콕대학 건물 2층에서 실시된다.

(714)931-9418
www.caremanagementinstitu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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