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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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2015-08-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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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증도 발급...8일 뉴욕비전교회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주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기초 교육이 이번 주말 뉴욕 한인사회에서 한국어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뉴욕비전교회(담임목사 김연규)와 대뉴욕한인간호사협회(회장 조명숙)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미국 심장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협회 임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기초 교육에 초점을 맞춰 8일 오전 10시부터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비전교회(30-30 Parsons Blvd.)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 활동을 회복시키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을 3배 이상 높여주는 응급치료법이다.

이날 교육은 관심 있는 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 후 이수 증서도 발급된다. 참가비는 교재 및 증서 발급 수수료를 포함해 일인당 15달러다. ▲문의: 917-682-4566, 917-509-0656, 516-780-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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