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아름다움 감상하며 여유 즐겨볼까?
2015-07-31 (금)
▶ 영국 런던-프랑스 파리까지
▶ 페리.기차 여행 패키지 인기
영국 포츠머스에서 프랑스 르 아브르까지 운항하는 ‘Brittany Ferries’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배(ferry)와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갈 수 있는 패키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여행 코스는 초고속 기차보다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는 ‘Brittany Ferries’로 영국 포츠머스(Portsmouth)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운항하고 있다. 런던에서 기차로 포츠머스까지 이동한 뒤 페리를 타고 르아브르(Le Havre)에 도착한 뒤 다시 기차를 타고 파리까지 간다. 소요 시간은 약 7시간이며 요금은 130달러(기차, 페리 포함)이다.
유명작가 찰스 디킨스의 고향이기도 한 포츠머스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서 서리(Surrey) 지역의 평화스러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약 파리에 오후까지 도착하길 원한다면 밤 페리를 타고 프랑스의 이슬을 맞으며 아침에 르 아브르에 도착해 파리로 향할 수 있다.르 아브르-그라빌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30분 가면 파리의 상라자르(St. Lazare)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