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연구소에 30여 년간 불면증으로 잠을 못 이루시는 70대 김 모 씨가 내원을 하셨다. 그동안 잠을 잘 자게 해 준다는 온갖 것들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시간마다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잠을 청해 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매일 새벽 5시나 넘어서야 간신히 잠깐 한눈을 붙일 수가 있었다고 한다.
본 연구소를 반신반의 하면서 찾았던 그 분이 단 이틀 만에 숙면을 취하는 것을 경험하자 본인도 놀라고 주위 분들도 눈이 휘둥그레졌다. 며칠 후에는 불면증으로 똑같이 고생하는 사돈되는 분까지 모시고 와 함께 웃음을 되찾게 되었다.
자 그러면 김 모 씨가 이처럼 단시간 내에 잠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잠을 못 이루게 하는 근본을 제거하였기 때문이다. 즉 머리로 올라가는 혈류를 잡고 있는 솟은 목뼈와 골반부터 흉추를 따라 목뼈 상부까지 열기와 내추럴 코스믹 에너지를 주입시켜줬더니 부작용 없이 잠을 이루게 된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목뒤 뼈는 왜 솟고 어떻게 뚫어줘야 하는 지 알아보자.
목뒤 뼈가 솟는 이유는 인체의 나이가 45세를 정점으로 인체 내 독소, 특히 골반 내에서 생기는 대변독과 소변 독을 자체 정화시키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 독소가 갈비뼈를 타고 등뼈 양옆(제2 방광 경락)을 솟게 만들어 근육이 두툼하게 달라붙게 되고 이후 이것이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등뼈 양옆(제1 방광경락)의 기운의 소통까지 막아 몸의 앞쪽 오장육부까지 병들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솟은 등뼈는 향후 암 발병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없애주는 것이 좋다.
■무의식 상태서 혈액 만들어내
옛날부터 잠은 보약이라고 했다. 그만큼 인체의 생체리듬과 피로 회복에는 최고의 명약인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잠을 잘 때는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며 그 때 혈액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잠을 제 시간에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밤과 낮을 거꾸로 생활하게 되면 인체의 양과 음이 뒤바뀌어 몸은 망가지게 돼있는 것이다. 밤새 무의식의 상태에서 생명의 에너지가 하늘로부터 뼈로 들어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의 두개골은 에너지가 집중돼 철분이 머리로 모인다. 불면증과 우울증이 있는 분은 두개골이 울퉁불퉁해 빨래판과 같이 산화되어 썩어 있다. 머리는 매끄러운 것이 좋고 지나치게 물렁하거나 단단해서도 안 된다.
■불면증과 변비 겹치면 암 발병
불면증이 있는 분은 특히 변비를 조심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증상을 가진 분은 타인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으로 가득 차 있어 스스로 해독하는 자정능력을 잃은 상태로 보면 된다.
또한 밤사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은 온 몸에 독소가 가득 차 몸이 냉한 분들이 대부분이다. 베개를 높이 베는 분들도 목이 많이 솟은 분들이 많다.
골반부터 두개골까지 쌓여 있는 독소인 산화철을 없애주면 몸이 새 털같이 가벼워지고 새근새근 잠을 잘 수가 있을 것이다.
다음 번 칼럼은 <변독을 없애줘야 골다공증과 대상포진이 완치 된다>를 알아보겠다.
<자료제공 : 미라클터치 부설 ‘뼈 과학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