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천 일동 ‘산밤 막걸리’ 출시

2015-07-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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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고 깊은 맛에 밤의 영양까지 첨가

■ KP Global Inc

장인정신 막걸리로 유명한 포천 일동 막걸리에서 막걸리의 새로운 시장을 열 ‘산밤 막걸리’를 출시했다.

포천 일동 산밤 막걸리는 산 좋고 물 좋기로 소문난 포천 지역의 지하 16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이용해 막걸리의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내고 한국산 밤을 첨가해 마실 때 부드럽고 밤의 영양도 풍부하게 들어가게 만들었다.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고 알콜의 산화를 도와주는 밤을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유산균 등이 풍부한 막걸리에 가미해 막걸리가 가진 깊은 맛과 밤이 주는 향긋한 향이 잘 어우러지게 만든 것이 특징. 생밤을 말렸다 침전시키는 공정을 3~4회 거치면서 밤 속살이 노랗게 변하며 속껍질과 겉껍질이 분리되면 속살을 볶은 후 가루로 분쇄하여 술밥으로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밤 맛과 향을 그대로 막걸리에 담았다.

포천 일동 막걸리 측은 “전통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옛 전통방식의 제조방법으로 막걸리의 깊이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밤 특유의 고소함과 달달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며 “웰빙 트렌드에 맞춰 현대인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잡을뿐 아니라 막걸리의 다양화와 대중화 및 세계화에 발맞추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포천 일동 막걸리는 현재 산밤막걸리를 포함해 5종류의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인 ‘산밤 막걸리’는 650mL에 알콜 도수 6.5%이며 ‘쌀막걸리’ ‘콩막걸리’ ‘조막걸리’ 그리고 ‘더덕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6.5%에 1,200ml로 가까운 한인 마켓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562)22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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