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저렴한 패밀리 플랜 필요하면 꼭 방문해야

2015-07-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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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터지는 전화,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개인·고객 서비스

가장 저렴한 패밀리 플랜 필요하면 꼭 방문해야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와 친절하고 전문적인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스프린트 매장

■ 스프린트

고객의 편의를 위해 통신회사를 바꿀 때 패널티를 전액 책임지고 내주면서, 파격가 패밀리 플랜을 출시한 스프린트의 절약찬스가 화제다.

페널티는 통상 2년 계약 때 최대 350달러 정도이며, 할부 전화기일 경우 650~850달러에 육박하는 높은 스마트폰 가격을 포함하는데, 이를 스프린트에 반납할 경우 페널티 전액을 책임진다. 이와 동시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패밀리 플랜을 선보여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원하는 가족들에게 희소식이다.


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버라이즌과 AT&T 사용자일 경우, 지금 쓰는 플랜과 동일한 조건으로 현재 내는 금액의 반값만 내고 쓸 수 있는 스프린트 플랜이 준비돼 있다. 예를 들어 버라이즌에서 10GB 데이터를 사용하는 4인 기준을 140달러에 제공하고, 단말기 할부를 내는 경우 스프린트에서는 동일한 플랜에 10GB 데이터를 70달러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많게는 월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iPhone 6 또는 갤럭시S6 4대에 20GB 제공, 무제한 통화, 무제한 메시지에 한국 데이터 로밍까지 포함된 가격이 한 달 200달러로 해결된다. 타 회사에서 같은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한 달에 100달러 이상이 차이가 나는 가격이다. 2년 사용 계약으로 계산하면 가족의 휴가비용이 생길 정도로 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스프린트는 ‘스마트폰의 월 지출을 반으로 줄이세요’라는 적극적인 공략을 내세우고 있는데, LA 한인타운과 부에나팍 지점에서 한인 가족에게 잘 맞는 필요조건을 제공하며 동시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스프린트의 공격적 전략 자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13년 스프린트가 소프트뱅크에 인수되면서 시작된 새로운 전략이다.

스프린트가 이전에는 송신망 부족으로 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인수 이후 이런 미흡한 점들이 완벽히 보완되며 매출액 세계 3위의 이동통신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파격가 플랜을 제시하며 발전한 모습으로 거듭난 스프린트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에 들어서면 직원들의 친절하고 정확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필요한 조건을 상담하면 편리하고 저렴한 플랜을 마련하고, 통신회사의 이동이 필요한 경우 페널티 문제는 스프린트 측이 완전히 해결해 준다. 모든 플랜은 2주 동안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조건 해지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다.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기업형 전화 서비스나 자영업 운영으로 인해 매장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스프린트의 ‘비즈니스 방문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연락 후 약속을 잡으면 비즈니스 어카운트 담당자(담당자 조셉 이)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플랜과 단말기를 제공해 줌으로써 비즈니스의 이익과 능률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LA 한인타운점: 400 S Western Ave. Unit 101, LA
전화: (213)263-9010

▲부에나팍점: 5161 Beach Blvd. Unit E, Buena Park
전화: (714)26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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