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예인처럼 멋 좀 내볼까?”

2015-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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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시즌 잇 아이템 ‘플로피햇’ 활용 코디 노하우

넓은 챙으로 따사로운 여름철 햇볕을 가려주는 고마운 패션 아이템 ‘플로피햇’ 연예인들처럼 엣지 있게 소화하고 싶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1. 스트라이프 티셔츠 + 플로피햇

플로피햇은 해변 또는 휴가지에서만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스타일이다. 캐주얼하고 편안한 무드를 가진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에 베이지 컬러 플로피햇을 착용해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모자에 달린 브라운컬러 가죽 끈은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추가하고 싶은 아이템 : 블레이드 헤어

사랑스러움을 더 어필하고 싶다면 블레이드 헤어를 추천한다. 양 갈래로 땋아 내리거나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 한쪽으로 땋아 내리면 걸리시한 무드가 강조된다.


2. 카무플라주 베스트 + 플로피햇

단색 상의 위에 화려한 패턴의 베스트를 레이어드 한뒤 블랙 플로피햇을 착용한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자아내는 밝고 가벼운 느낌을 블랙 컬러 모자가 잡아줘 균형 잡힌 캐주얼 룩이 탄생한다.

-추가하고 싶은 아이템 : 카무플라주 베스트 대신 얇은 니트

카무플라주 베스트와 플로피햇의 믹스매치가 어색해 보인다면 얇은 니트나 카디건을 추천한다. 니트, 카디건을 어깨에 가볍게 두르면 캐주얼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룩이 완성된다.


3. 원 오프숄더 + 플로피햇


한쪽 어깨만 드러나는 섹시한 무드의 블랙 컬러 상의에 플로피햇을 믹스매치 한다. 청순함과 페미닌의 대명사인 플로피햇이 섹시 룩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추가하고 싶은 아이템 : 레터링 헤나

노출된 팔 또는 어깨 부위에 레터링 헤나를 추천. 팔뚝을 감싸는 레터링 헤나는 블랙 원 오프 숄더의 섹시한 무드를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레터링 대신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별, 하트 모양 등을 선택하면 큐티 섹시 스타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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